순간이동 영화 점퍼, 쫄깃 그자체

 

순간이동 능력, 그 능력의 끝은 어디인가. 

주인공 데이비드의 어머니는 어렸을 적 가출했고,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자였습니다. 그런 아버지 아래에서 데이비드는 우울한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그가 17세가 된 해, 얼음 호수에 빠진 데이비드는 이대로 죽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도서관으로 순간이동을 하게 됩니다. 죽을뻔 한 상황에서 살아남은 그는, 자신에게 순간이동 능력이 있다는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러한 능력을 가진 사람을 바로 ‘점퍼’라고 부릅니다. 점퍼의 의미는 점프를 하는 사람입니다. 처음에는 데이비드도 매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는 이 능력을 자유자재로 쓸 수있게 됩니다. 어차피 가족도 없다고 생각했던 그는, 이 능력을 활용해서 전 세계를 손쉽게 이동해서 여행하는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데이비드는 사진이나 영상을 보고, 가고 싶은 장소를 선택하면 이동할 수있었습니다. 또한 돈이 필요한 경우는 은행의 금고에 들어가 돈을 훔쳐왔습니다. 그렇게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던 데이비드에게 팔라딘이라는 조직에서 데이비드를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팔라딘 조직, 그의 수장 롤랜드.

팔라딘은 데이비드와 같은 점퍼들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아야한다고 생각하는 조직이었습니다. 팔라딘은 인간이며 초능력자를 잡는 사람들이었고 점퍼는 전류에 매우 약했기때문에 전류에 충격을 주는 무기를 롤랜드는 가지고 다녔습니다. 그렇게 쫓겼지만 데이비드는 운좋게 팔라딘의 공격을 피하고 도망치게 됩니다. 그리고 고향으로 돌아가 과거 좋아했던 여자친구(밀리)를 다시 만나 이탈리아로 여행을 가자고 제안합니다. 그렇게 여행을 하다가 데이비드는 자신과 같은 또다른 점퍼인 그리핀을 만나게 됩니다. 그는 그리핀으로부터 팔라딘 조직에 대한 정보를 듣고 그리핀을 설득하여 팔라딘에 맞설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게 됩니다. 그와중에 여자친구와 여행을 하던 도중 로마에 도착했지만, 너무 늦어 콜로세움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밀리에게 콜로세움을 너무 보여주고 싶었던 데이비드는 초능력으로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그렇게 들어갔지만 그 안에서 롤랜드의 조직을 마주치게 됩니다. 다행히 데이비드는 그리핀의 도움으로 무사히 벗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밖으로 나온 데이비드는 경찰들에게 체포됩니다. 그곳에서 팔라딘 부단장으로 있는 어머니를 만나게 됩니다. 어머니는 데이비드에게 얼른 도망가라며 그를 풀어주고, 풀려난 데이비드는 자신과 함게 있으면 여자친구 밀리가 위험에 처해질 것을 알기때문에 그녀를 보내고 혼자서 그리핀을 찾아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그리핀에게 팔라딘이 중세시대부터 점퍼들을 죽였다는 말을 듣게됩니다. 가족,애인,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죽일거라는 얘기를 듣게 되면서 데이비드는 그리핀과 함께 팔라딘 조직을 무너뜨릴 계획을 세웁니다.  데이비드는 팔라딘과의 전쟁 전 집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집은 엉망이 되어있었고 거실에서 숨진 아버지를 보고 절망합니다. 그 이후 여자친구 밀리를 구하기 위해 찾아갑니다. 

 

계속해서 진행되는 그들의 싸움.

데이비드는 밀리를 피신시켜려고 하지만, 롤랜드가 찾아오고 그녀를 데리고 그리핀의 아지트로 순간이동합니다. 그랬지만 결국 롤랜드에게 잡히고 맙니다. 하지만 다행히  다시 점퍼 동료, 그리핀에게 살려나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 롤랜드를 완전히 제압하지 못했고 그리핀이 순간이동을 따라올 수있는 롤랜드의 기계를 훔쳐오면서 싸움이 일단락 됩니다. 하지만 그이후 롤랜드는 바로 , 밀리를 납치합니다. 데이비드는 곧바로 그들에게 찾아가 밀리를 구하려고 하지만, 롤랜드는 그를 전기가 통하는 밧줄에 묶어 순간이동을 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들고는 그를 죽이려고합니다. 그순간 데이비드는 마지막 힘을 내어 밀리의 집을 통째로 순간이동을 시킵니다. 그렇게 모두가 정신없는 틈을 타서 롤랜드를 데리고 사라집니다. 원래는 시리즈로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아직은 소식이 없다고합니다. 후 시리즈가 나왔으면 좋겠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