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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연인 베킷과 에이프릴. 함께 떠난 즐거운 여행.
베킷과 에이프릴은 유럽 그리스를 여행 중입니다. 그들은 수도 아테네에
머물렀습니다. 그들은 그리스에서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베킷과 에이프릴은
서로 매우 사랑하는 사이입니다. 특히 베킷에게 에이프릴은 정말 그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로 보입니다. 이렇게 사랑하는 두 남녀는 행복한 여행을 합니다.
그렇게 여행을 하는 그들은 차를 렌트하여 숙소로 향하게 됩니다. 에이프릴은
잠을 참지 못하고 옆에서 잠이 들고, 베킷은 열심히 옆에서 운전을 합니다.
하지만 그러다 베킷은 졸음운전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결국 그들은 낭떠러지로
떨어져 어딘지 모를 집을 박고 에이프릴은 그곳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도대체 베킷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된 이유가 궁금하다.
어깨에 부상을 입고 팔을 다친 베킷이지만 아픈 것보다도 사망한 에이프릴의 소식을
듣고 그 누구보다 슬퍼합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에이프릴을 보고 싶어 하는 베킷에게
현지 경찰들은 그녀를 지금은 볼 수 없다고 말합니다. 베킷은 참지 못할 슬픔에 빠지지만
상태가 점점 더 호전되어 그녀와 사고가 난 사고 지점을 직접 찾아가게 됩니다. 그렇게
그곳을 방문하여 그는 에이프릴의 피를 확인하고 이 사고가 진짜였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면서 가지고 있던 졸피뎀을 한입에 삼켜 죽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때, 현지 경찰
한 명과 모르는 여자가 베킷을 총으로 쏩니다. 그는 영문도 모른 채 계속해서 도망을
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정말 많이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베킷은 대체 왜 이렇게
도망을 쳐야만 하는 것인지 많은 의문이 들었습니다. 특히 현지 경찰은 분명 베킷을
도와주겠다고 말하였으나 왜 이렇게 베킷을 죽이지 못해 안달인지 궁금증이 유발됩니다.
그렇게 베킷은 신변에 매우 큰 위협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던 중 그리스 시골마을에서
얼른 미국대사관이 있는 아테네로 가고 싶어 하는 베킷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아테네로
향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사회운동가들이 붙이는 포스터에 있는 어떤 한
아이를 보게 됩니다.
사회운동가가 걸고 있는 이 포스터 속 아이는 대체 누구일까.
베킷은 총도 맞고 많은 일들을 겪게 됩니다. 그러다 우여곡절 끝에 미국 대사관에 도착합니다.
그러던 도중 사회운동가가 붙이고 있는 포스터를 보게 됩니다. 거기서 어떤 한 아이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 아이는 본인이 에이프릴과 함께 낭떠러지로 추락했을 때 잠깐 보았던
아이와 똑같이 생긴 아이였습니다. 알고 보니 그 아이는, 현재 정부에서 눈엣가시로 여기는
사람의 조카였고 이들을 저지하고자하는 사람들이 이 아이를 납치하고 협박하고 있었음을
알게 됩니다. 본인이 이 정치사건에 연루되었음을 알게 된 베킷. 사회운동가들의 자동차를
빌려 미국대사관에 잘 도착하게 된 베킷은 대사관에 도착하여 대사관 직원 스티븐에게 이러한
사실을 실토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대사관 직원은 이 사실들을 부패하지 않은 현지 경찰들에게
말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뭔가 수상함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미국 대사관 직원과 함께
부패하지 않은 경찰을 찾아가던 도중 이 대사관 직원 스티븐이 돌변하여 전기충격기를
이용하여 공격하려는것을 베킷이 막았고 그렇게 베킷은 다시 한번 또 도망을 치게 됩니다.
그렇게 미국 대사관직원 스티븐으로부터 도망치다 결국 만나 싸우며 진상을 듣게 됩니다.
죄 없는 한 아이가 죽게 될 것을 알자 베킷은 가만히 있을 수 없어 그 조카를 살리기 위해 난장판이
된 아테네시위현장에서 자신을 죽이려던 그 여자를 끝까지 찾아갑니다. 찾아갔더니 아니다 다를까.
그 여자와 부패한 경찰이 함께 조카아이를 트렁크에 넣고 도망가려고 하던 참이었습니다.
그것을 놓치지 않고 베킷은 끝까지 그들을 쫓아 조카를 구해냅니다. 결국 베킷의 사랑하는
여자 친구 에이프릴은 본인의 졸음운전으로 인해 죽었고 처음 간 나라의 처음 보는 모르는 사람의
조카는 살리게 된, 어떻게 보면 허무한 결말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매우 흥미롭고 영화배우들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오랜만에 본 즐거운 넷플릭스 영화였습니다.
한번 더 볼 의사가 1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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