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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성폭행 피해자 끝내 사망..

서울 관악구 신림동 한 공원 등산로에서 폭행과 성폭행을 당한 여성의 직업은 초등학교 선생님이었다고 합니다. 개학을 앞두고 평소처럼 운동하던 중 범행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서울의 한 공원 둘레길에서 대낮에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한 30대 남성은 19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그는 "피해자의 쾌유를 빈다"면서도 성폭행은 미수에 그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씨는 '성폭행이 미수에 그쳤다고 주장하는 거냐'는 물음에는 "네"라면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계획범죄를 준비했는지에 대해선 확답을 피했지만, 범행 직전 1시간가량 주변을 배회한 이유를 묻는 질문엔 "운동삼아(그랬다)"고 말했습니다. '신린동,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에 영향을 받았냐'는 질문에는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모방범죄가 계속 발생되는 게 아닌지 걱정되는데요. 
 

신림동 성폭행 피해자가 끝내 숨졌습니다. 피의자인 30살 최모씨에게 적용된 강간 상해 혐의도 변경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 씨에게 심하게 맞은 피해 여성은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폭행도구로 쓰인 건, 손가락에 끼는 금속 재질의 둔기인 '너클'이었습니다. 최 씨는 "너클을 양손에 낀 채 피해자를 때렸다"며 "성폭행 목적으로 지난 4월에 샀다"라고 진술했습니다. 범행장소와 도구등을 미리 물색하고 준비한 계획범이었던 걸로 보입니다. 직업 없이 부모와 함께 살던 최 씨는 우울증의 진단을 받았지만, 치료는 하지 않았다고 가족들이 전했습니다. 오늘 최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한 경찰은 병원 진료내역과 휴대전화등의 검색기록등을 확인해, 범행 경위를 구체화할 예정이었고, 신림동 성폭행 피해자 끝내 숨지게 되면서 살인 혐의가 추가될 예정으로 보입니다. 
 

내몸은 내가 지킨다. 호신용품 추천

흉기난동 사건기 발생하면서 모방범죄가 늘어나게 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피의자는 이미 저질러놓고 후는 신경 쓰지 않으니 더더욱 내 몸을 내가 지키지 않으면 안 되는 세상이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지 과유불급, 과할수록 좋지 않겠지만 어느 정도 대비를 할 수 있는 도구는 분명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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