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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획사 아이돌의 기적으로 불린
피프티피프티를 아시나요??

 
빌보드에도 진입해 큰 화제가 되었었죠. 
하지만 데뷔 1년이 되기도 전에 소속사와
법적 싸움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된 데는 사전 설명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양현석씨같은 기업가가

 
블랙핑크와 같은
걸그룹을 만들고자하면, 먼저
 

 
테디같은 사람과 계약을 해서 
전권을 맡기고 제작비용을 대준다고해요!
그렇게 되면 아이돌을 발굴하고 트레이닝을 
하게 되겠죠.
 
멤버들의 관리는 프로듀서가 전담하지만
금전적인 지원은 사장이 전담한다고 합니다.
(이번 자료를 조사하며 처음 알게 되었네요!)
 

스테이시를 만든 라도는 '걸그룹 앨범 하나당(돈이)
얼마나 들어가냐' 라는 질문에 대해서
"힘을 주게 되면 20억은 그냥 넘어간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는데요.
 
이정도면 한개의 걸그룹을 만드는데 
사장의 큰 투자가 필요하다는것을 
알 수 있어요-!
 
그래서 피프티피프티 사장은 수십억을 투자하여, 
프로듀서가 앨범 프로듀싱을 진행했지만, 이 과정의
모든 금적적 지원은 사장이 다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빌보드에 이름을 올렸죠.
중소기업의 그룹인 피프티피프티가요!
 
그런데 피프티피프티사태가 일어나게 됩니다.
 

왜??

 
 
모든 금적적 직원은 사장이 했지만 
모든 진행은 프로듀서 본인이 한것이니 
프로듀서는 자기네 회사로 아이돌을 그대로
옮기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이었고, 걸그룹은 콘서트,행사,광고,
MD수익이 큰데 피프피피프티는 신인이기때문에
그런것이 없었죠 ㅠㅠ
 
기획사 사장은 피프티피프티사태가 있기 전 
투자받고 또 투자해서 하이브처럼 되보려했으나,
이런 소송으로 인해 돈을 벌기가 희박해졌습니다.
 
 
프로듀서 안성일씨는,
소속사 대표가 아니라 외주제작사 
대표라고 하네요;;
 
 
승승장구할 일만 남은것처럼 보였던
피프티피프티멤버 4명은
지난달 19일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이들은 소속사가 충실한
정산자료 제공 의무와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
의무를 위반했고, 연예활동의 인적, 물적 자원을
보유하거나 지원하는 능력이
부족했다고 주장했는데요.
 
대기업도 아닌 중소기업에서
빌보드차트인까지 할 정도면, 
사장님의 노력이 정말 컸을텐데,
이 멤버들은 그것들을 몰랐을까요?


 
재판부는 이달 26일까지
양측의 자료를 검토해 이르면 이달 말
결론을 내릴 방침이라고 합니다.
 
추이를 봐야겠네요!
 
이상 피프티피프티사태 정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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