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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이 노출되어버린 CIA 직원들.

CIA 요원 수잔 쿠퍼는 현장요원인 브래들리 파인의 파트너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브래들리 파인이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위험할 때마다 현장에 있지는 않지만 

무전으로 열심히 도와주면서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합니다. 그렇게 브래들리의 옆에서

일을 도와주고 있던 도중, 중요한 임무에 투입된 브래들리는 레이나 보아 높라는 

사람에게 CIA 모든 요원들을 이미 알고 있다는 말을 들게 됩니다.  브래들리는 그녀에게

죽임을  당하게 되는데 그 장면을 수잔 쿠퍼가 보게 됩니다. 신상이 탄로 난 CIA 요원들은

핵무기 밀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막아야 하는데, 마땅히 임무를 수행할 요원이 

없어 난감해합니다. 브래들리를 남몰래 짝사랑하고 있던 수잔 쿠퍼는 그가 죽은 것이 

너무 슬펐지만 슬퍼할 겨를도 없이 복수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본인은

한 번도 현장에 투입된 적이 없기 때문에 본인이 현장으로 나가겠다고 말하게 됩니다. 

하지만 CIA 요원 닉포드는 그녀를 내보낼 거면 자신의 사표부터 수리하라고 하면서 

자리를 박차고 나갑니다 그녀를 맡을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고민하던 중, 

부국장은 수잔 쿠퍼의 10년 전 훈련 영상을 보면서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되고 현장요원으로 

발탁합니다. 

 

그렇게 비밀 요원이 된 수잔 쿠퍼. 

그렇게 현장 요원이 된 수잔 쿠퍼는 현장요원들이 받는 무기를 받으러 가게 됩니다. 

그런데 자신이 받은 무기들은 다 무좀약, 치질환자용 물티슈 등 뭔가 멋있는 

무기들이 아닌 특이한 물건들이었습니다. 위장 신분 또한 멋있는 신분이 아니라, 

싱글맘에 다단계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판매왕이 되어서 차를 팔아 여행을 오게 된 

이혼녀였습니다. 파트너도 야한 농담을 주고받는 사람으로 주게 됩니다. 그렇게 

우여곡절이 많은 임무를 수행하게 되는 수잔 쿠퍼. 그렇게 환경이 좋지는 않았지만 

그녀는 짝사랑했던 브래들리를 생각하며 열심히 임무를 수행합니다. 본인 멋대로 

행동하는 릭포드는 임무에 투입되지 않았지만 본인을 쫓아왔습니다. 그렇게 쫓아와

도움은 되지 않고 오히려 미행이 붙어 모두 죽을 뻔하게 됩니다. 그런 닉 포드를 

위험에서 구해주고, 본인의 적인 레이나의 생명을 오히려 구해주게 되어 핵무기를 

가지고 있는 레이나의 신뢰를 얻게 되어 그녀와 함께 동행을 하게 됩니다. 중간에 

본인의 정체가 탄로 날 일이 생길 뻔 하지만, 오히려 레이나의 아버지가 본인 몰래 

붙여놓은 보디가드라고 자신을 설명하며 위험을 넘어가게 됩니다. 그렇게 수잔 쿠퍼는

위기를  극복해나가며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죽은 줄 알았던 브래들리가 나타났다?

하지만 이내 수잔쿠퍼는 정체를 들키게 됩니다. 그런데 레이나의 옆에는 죽은줄로만 알았던 

블래들리가 레이나의 남자친구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동안 좋았던 브래들리를 위해 이렇게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는데 그녀는 그에게 큰 배신감을 가지게 됩니다. 그렇게 수잔 쿠퍼는 

배신한 그에게 실망하고 파트나 알도와 함께 손이 묶여서 잡히게 됩니다. 그러던도중, 

알고보니 브래들리는 이중스파이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신분이 넘어간것을

알고 레이나쪽으로 오히려 붙어 그녀를 도와 중간에서 스파이역할을 하고 있었다고 자백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브래들리는 다시 수잔쿠퍼를 돕게됩니다. 브래들리는 핵무기 밀거래 

현장에서 목숨을 잃을뻔하지만 수잔쿠퍼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게 됩니다.  그러하 

핵무기를 밀거래하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그때 그것을 중개하는 중개업자인 델루카의

배신으로 싸움이 되면서 헬기를 타고 도망가는 델루카를 수잔과 알도, 낸시가 모두 다함께 

힘을 합쳐서 핵무기를 빼앗습니다. 그는 수잔쿠퍼와의 격렬한 몸싸움끝에 바다에 빠지게 

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브래들리와 잘될 줄 알았던 수잔쿠퍼가 릭포드와 함께 침대에서

눈을 뜨는 장면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이 영화는 줄거리보다 중간중간 재미있는 요소들과 

연기자들의 코믹연기가 재미있었던 영화였습니다. 특히 최고의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걸 보면서 눈이 즐거웠고, 유머러스한 장면들이 많아서 그냥 마음편히 재밌게

볼 수있었던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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