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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질병 중 최악의 질병은 단연코 치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노년기에 제일 두려운 질병이 무엇이냐는 설문조사에서 치매가 1위를 차지했다고 하는데요. 치매가 무서운 이유는 내가 걸릴지도 모른다는 점, 치매에 걸리면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혼자 살아갈 수 없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남은 가족들에게 큰 부담이 될 것이라는 점이 이유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치매 전조증상을 알려드리고, 치매보험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치매전조증상은?

 

1.귓볼주름

귓불에 대각선 주름이 있으시다면 초기증상을 의심해볼 수있습니다. 귓볼에 주름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에 비해 치매 발병 확률이 2배정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귓볼안에 작은 혈관들이 연약해지면 사진과 같은 대각선 주름이 지고, 뇌혈관의 건강 상태를 반영하는 것이기때문에 치매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경희의료원과 상섬의료원에서 발표되었습니다. 또 미국에서 이런 비슷한 연구가 있었는데, 미국에서 급성 뇌졸중으로 입원한 환자 241명 중 78.8%는 귓볼 주름이 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 뇌졸중 환자 10명 중 8명은 귓볼 주름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귓불 주름은 탄력 섬유질이나 미세혈관의 혈액순환 장애가 높아져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심정 혈관질환과 뇌혈관에도 악영향을 주는 표시라고 합니다. 만약 있으시다면 치매 위험이 2배나 높고, 뇌의 퇴행, 즉 뇌의 노화가 진행되는 속도가 주름이 없는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무려 7.3배나 높다고 합니다. 주름이 있다면, 바로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 눈에 보이는 노란 점 

캐나다 퀸즈 대학교 연구팀이 성인 117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들 중 25.4%가 망막에 노란 반점이 발견됐고, 건강한 사람 중에는 4.2%만이 노란 반점이 보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또 2년 후에 다시 눈검사를 실시했을 때 알츠하이머 치매환자들의 노란 반점이 더 넓어졌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위와 같은 연구결과처럼 노란 반점이 알츠하이머 치매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가능성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원인으로는 뇌혈류 저하와 관련이 되어 치매 발생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3. 기억력 저하

단순히 기억력이 안 좋아진 것과 섬망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잘 잊어버리는 상태에서 추가적인 증상확인으로 좀 더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치매환자의 인지기능은 기억력 이외에도 판단력, 집중력, 언어능력, 시공간 능력 등 다양한 측면에 이상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와 관련있는 대표적인 증상이 '최근기억장애증상'이라고 해서 최근의 일은 기억을 못하는데 오래된 엣날일은 기억을 잘하는 현상입니다. 다만 기억력 저하로 치매에 대한 의심을 하기에는 조금 이른감이있습니다. 섬망과 비슷하기때문에 기억력 저하로 치매를 좀 더 의심할 수 있는 수단으로는 다발성 인지장애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판단내릴 수있습니다. 일상생활에 정상적인 행동이 되지 않는 것을 다발성 인지장애 증상이라고 합니다. 전화를 걸거나 대중교통 이용하기, 씻기 등에서 뭔가 제대로 된 행동을 못하고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4. 신체움직임이 있는 잠꼬대

잠꼬대도 치매의 전조증상일 수 있습니다.  자면서 웅얼웅얼 혼잣말을 하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 이상행동을 보이는 사람, 물론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평소에 안 그러던 어르신이 이런 행동을 보인다면 크게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파킨슨병을 포함한 퇴행성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노인의 잠꼬대는 파킨슨병, 퇴행성 뇌질환의 대표적인 전조증상이라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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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수명이 높아지고 출산율은 감소하게 되면서 초고령 시대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노인성 질환에 대한 대비가 불가피하죠.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치매는 장기 의료비에 대한 부담이 높을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을 대비한 장기요양보험, 치매간병보험 등의 보험을 미리 준비한다면 미래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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